마케팅업계 일하는데 올해 할로윈 아무도 안챙긴다 진짜

우리회사도 재작년만해도 탕비실이랑 로비에 장식해놓고 당일에 호박디저트 나눠주고 포토존이벤트 게시판이벤트 코스튬대회 하면서 놀았거든

11월이 블프 빼곤 워낙 기념일도없고 하니 우리도 놀고 일거리도 많고 나름 이벤트였는데 한순간에 팍식

심지어 해당일엔 광고 줄여달란 고객도 있었음

딴건몰라도 할로윈 주 금욜에 아이부모들이 아이들 데려와 직원들이 사탕도 주고 같이 게임도하고 했던건 아쉽다

[익인1]

챙기면 안되지...그게 도리라고 생각해

[익인2]

애초에 동양권 문화도 아니었고 아주 소수가 즐기던 유흥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었어서 이대로 없어져도 될듯

[익인3]

2222 애초에 우리나라가 할로윈 엄청 챙기던 분위기도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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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오히려 할로윈을 챙긴게 더 신기함 이거 언제부터 다들 챙기고 즐기기 시작한거지? 예전엔 놀이공원 같은거 아니면 보기 힘들었는데

[글쓴이]

난 딴건 몰라도 어린이들이 놀만한 거리가 없어진게 안타까움... 그 시기에 아이들용 행사가 하나 생기면 좋겠다

[익인4]

제과업계인데...할로윈 안챙기니까 매출 반토막이야ㅠㅠㅠ

[익인6]

나도 할로윈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렸다..

[익인7]

아무래도ㅠㅠ

[익인8]

울 동네 유치원은 소소하게 이벤트 하긴 했나봐 애기들 호박모양 바구니에 사탕 담아서 가더라 확실히 전보단 관심도가 낮아지긴햇어,,

[익인9]

22 옛날넨 학원이나 유치원에서 할로윈파티도 많이했음 요즘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