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키는 181이고 몸무게는 그냥 정상체중에서 조금 마른 정도
피부는 주위에서 좋다는 말 많이 들어서 크게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얼굴도 막 짱잘은 아니긴 한데 여자가 먼저 이성적으로 다가온 적이 한 두번 있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 말 종합해보면 연애에 지장 갈 정도의 얼굴도 아닌 것 같긴 합니다
하루에 한 번 당연히 샤워+머리감기 하고 옷도 남들 하는 것만큼은 빨아 입어서 최소한 냄새 나지는 않는다 생각하고요
여기서부터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일단 주위 사람들 말로는 제가 좀 눈치가 없는 편이래요. 그래도 인간관계에는 문제 없는거 보면 막 남들 눈살 찌푸려지게 하거나 혐오감을 줄? 정도는 아니고 어휴 저 둔한 놈... 정도같긴 해요.
그리고 선천적으로 좀 말을 더듬고 말투가 어눌해요. 소통이 안될 정도로 심한 건 아닌데 말 잘 하다가 한 1~2분에 한 번씩 더듬습니다(예: 근데 너 과ㅈ..과제했어?)
이건 치료 받고 있기도 하고 사실 완전히 고치긴 힘들긴 함. 약간 당뇨병이나 에이즈 생각하면 돼요 잘 관리하면 일상생활 잘 할 수 있는데 완치되긴 힘든
모솔이라 솔직히 여자를 완전 남자처럼 자연스럽게 대하고 그렇진 않은데 주위 사친들한테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막 크게 느껴질 정도로 뚝딱거리는건 아니라네요.
여기서 어떤 부분을 고치거나 더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