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친구 : 아 오늘 진짜 춥다 미친미친!!
나 : 그러니까 드디어 겨울인가봐 대박.. 이제 따듯하게 입어야할듯
친구 : 안읽씹
약 2-3일 정도 후에 다른내용으로 또 답장옴
이게 반복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얘기를 이어가고싶은데 계속 띄엄띄엄 얘기하니까 답장하고 싶어지지 않는 ... 이거 뭔지알아..?
원래 친구들 카톡오면 무조건 다 읽고 답장해주고 끝맺음 내는 스타일인데 쟨 진짜 좀 힘들더라..^^
그리고 내가 "내일 회사 출장때문에 해외가는데 진짜 힘들듯.. 하 가기싫다ㅠ" 이렇게 보냈는데 "잘갔다와~~" 이렇게 띡 하나옴
뭔가 오묘하게 정이 털려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