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괜히 과대해석 하는건가?
어쩌다 친구 앞에서도 따이고 그랬는데
나보고 넌 번따 당하면 기분 좋냐고 물어봐서
내가 그냥저냥.. 하니까 번따 만만해서 따인다고도 그러잖아~ 이런다거나
나 번호 딴 남자 보고 "키 작아보이더라~" 너도 아담해서 따갔나봐 이런다거나
번따 거절하면 "쓰니 많이 컸네 번따도 거절하고~" 이래.. 뭔가 대놓고 날 비하한건 없는데 왜이리 무안하고 좀 기분이 그렇지..내가 예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