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너무 생생했음....땅이 좌우로 막 엄청 흔들리고 엄청난 소리에
내가 주저앉아있는 쪽으로 기둥같은거 쓰러지고
사람들 소리지르고 막 먼지같은거 풀풀 나고
너무 현실같아서 일어나자마자 뉴스 찾아볼정도.....
예전에 실제로 약한지진을 느껴본적이 있는데
경주가 본가고 지진났을때는 본가에 없었지만
그 후에 여진 계속 날때 한번 당해?본적있는데
진짜 무서웠던게 뭔가 저 멀리서부터 소리가 다가옴;
집이 주택이라 거실에 앉아있는데
구..구..구..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쿵 하면서 소리가 지나가는데
그 소리가 우리 집 밑을 지나갈때 진동이 두두두두두 같이 남 그릇이 찰찰찰찰 부딪히는 소리나구
난 땅속에 괴물이 지나가는줄; 그게 여진이라는것도 놀라움...
암튼 꿈 너무 생생하고...무섭고....그냥 그런꿈을 꿔서그린지 맘이 계속 불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