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앞 카페인데 공부하는 사람 많고
카페 주인분이랑도 아는 사이인데
오히려 의대생들이 주 고객이라
공부해도 괜찮다고 하셨거든
근데 간호사 아줌마들이 와서 수다 엄청 크게 떨길래
가방에서 이어폰 꼈는데도
박수치고 깔깔깔하는게 너무 크게 들려서
결국 자리 옮겼거든
근데 나가면서 한분이 내 어깨 톡톡 치더니
학생! 카페가 공부하는 곳도 아니고 그렇게 눈치 줌 못 써~~ 우리 이제 갈거야!!
이러고 가는거야,,,,황당,,,,,
눈치 준 적 없는데..... 인상 쓰거나 쳐다보거나 그러지두 않았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