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팀 신입 일주일만에 그만둠

근데 여기서 문제는 냐도 신입이고 내 밥메이트였고 아침이랑 점심시간에 공원에서 죽치다가 회사 들어가는 메이트였단말이야ㅠ... 심지어 이번주 주말에 뭐하는지도 공유하는 사이였음^^.....ㅠ 제발 날 버리지마ㅠ

[익인1]

아니면 빨리 떠나는것이..서로에게 좋은 선택일지도

[글쓴이]

하 근데 분명히 나한테는 해사 좋다고 했단말야ㅠ

[익인1]

그사이에 더 좋은 곳 발표가 났나부다..아님 예비였는데 붙었거나

[글쓴이]

아아ㅠㅠㅠ 제발 날 버리지마...ㅠㅠㅠ

[글쓴이]

해사란다 회사..ㅎㅠ

[익인2]

말도 없이 퇴사한 거야?

[글쓴이]

아니 안그래도 어제 옆팀 부장님이랑 면담하더라구 나는 오늘 출근해서 우리팀 부장님한테 전해들었어..!

[익인2]

그니까 왜 쓰니한테 말 안 하구 간 거지 ㅠㅠㅠ

[익인3]

일주일만에 왜케 가까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우리가 젤 어렸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 서로 기댈사람이 없어서...ㅎ

[익인4]

더 좋은데 붙었구나...

[익인6]

더 좋은곳 붙었나보다 바로 런치는거보면

[익인7]

알지알지 그 마음..
회사에서 유일하게 친한 동료였는데
나간다하면 진짜 난 어떡하지 이런느낌 ㅠㅠ

[글쓴이]

진짜 나는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익인8]

근데 일주일만에 그만두면 일주일동안 일했던 돈은 안 받는 건가??

[글쓴이]

그러라고 있는 수습기간이지만 주지않을까? 근데 나도 계약서 좀 늦게 적어서 계약서를 썼을지 안썼을지 모르겠다 내가 입사는 더 빨랐엉...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