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한게.. 반려동물 왜 자꾸 운전석에서 안고있는거야?

특히 드라이브스루올때 그러는분들 많은데 순하면모를까 주문할때도 계속 미친듯이 짖어서 귀아프고 주문소리도 안들림 

제지도안함

결제하고 제품드릴때도 옆으로 안 앉혀놓고 안고있어서 계속 짖거나 입질함

진짜 민폐인데 모르는건가?

[익인1]

못 배워서 그럼

[글쓴이]

저러다 물리면 자기가 병원비 다 내줄건가.. 안내줄거같은데..

[익인2]

운전석에 태우는건 운전할때도 매우 위험할텐데 보통 보조석에 줄 채우고거나 카시트에 태우지 않아? 그러다 사고 나면 둘 다 엄청 위험해서 사실은 강아지용 안전벨트도 해야 함

[글쓴이]

그니까 근데 안그랬다구.. 드라이브 스루에서 차돌리고 나갈때까지 계속 안고있음. 목줄이나 벨트 이런거 전혀없고 옆좌석에 그냥 쿠션만..ㅋㅋ

[익인2]

손 깊이 넣었다가 다칠수 있으니까 음료 받아달라고 하면서 손 길게 뻗지마 자기 개가 물어서 다쳐도 치료비 거의 안주더라

[글쓴이]

하 ㅠ 진짜 그래서 물릴까봐 음료 받아달라했거든?? 근데 음료받기편한 왼쪽팔로 강쥐잡고있고 자긴 안전벨트하고있어서 오른팔로 못받으니까 나보고 못받는거 안보이냐고 가까이달라고 뭐라하더라... ㅋㅋㅋㅋ

[익인2]

뭐야 완전 진상이네 무슨 장갑끼고 줄수도 없고 참 드라이브스루도 그런 인간들땜에 힘들겠다

[글쓴이]

2에게
진짜많음..ㅋㅋㅋㅋ 한번은 그 운전석 핸들뒤쪽에 물건 놓을수있을법한 공간있자나 거기에 고양이 눕혀서 오고 그러더라,,,,,,,,, 앞이 보이나 싶을정도.,.

[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강쥐 키워서 견주들 많이 만나는데 세상에는 이해불가한 상식밖에 사람들 엄청 많다는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