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 올라가서 내가 손놓고 내려오고
뛰어내리고 좀 액티비티 한거 하는겈ㅋㅋㅋ
그거 하러 갔다가 밧줄 타는거 있었거든 이건 진짜 엄청 흔들려서 나도 살짝 무서울 거 같긴 했거든
근데 내 앞에 있는 애가 9-10살 정도 됐는데 애가 이미 매달렸는데 흔들리니깐 이도저도 못하는거야
그래서 점점 울상 이고 나는 기다리다가 나를 진짜 울상으로ㅠ쳐다보길래
무서우면 벽에 붙어서 가면 돼요~자세를 벽에 아예 붙어 스파이더맨처럼!! 이러니깐 그댜로ㅜ자세 하더니 가더랔ㅋㅋㅋ
이게 코스라서 다음꺼도 공중에서 줄 걸고 좁은 다리인가 건너는건데도 얘가 이미 겁 먹을대로 먹어서 내가 오구오구 잘한다고 하고 줄도 중간에 옮기는거 다해줌ㅋㅋㅋㅋㅋㅋㅋ
안전요원도 나보고 고맙다 하고 그 초딩찬구도 고맙습니다 하고ㅠ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