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엄마가 저번달부터 주 2회 필테를 시작했는데 운동복이 사기 전까지 내 옷 빌려입겠다고 해서 알겠다 함
대신 2벌밖에 없고 나는 운동 매일하니까 입은 날에는 꼭 세탁기 돌려달라고 했음ㅇㅇ
어제 엄마랑 나 둘 다 운동 다녀왔는데 세탁기 돌리길래 운동볼도 같이 돌리는거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했거든?
근데 지금 오후에 약속 있어서 운동하려고 보니까 세탁기엔 수건만 들어있고 운동복은 빨지도 않음...
하 진짜 개 화나는데 지금 엄마한테 짜증내면 밤에 후회할 거 같아서 참는 중이야...... 내가 쪼잔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