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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2l
친구랑 친구아붖랑 같이 밥 먹는데
사랑스러워 하는게 굉장히 잘 보여
손 잡더니 아이고 이리 쪼꼬매가지고 ~~ 이러고 계속 만지작 만지작
길 걷다가도 인도 안 쪽으로 쏘옥, 허리쯤 옷잡고 이쪽이야~~ 이러시고 뭔 장난을 쳐도 악의가 일도 없다는게 느껴짐
같이 있다보니 친구의 여유있는 성격, 닉천적인 성격, 애교많은게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느낌
얘가 뭘 생각하느지 뭘 원하는지 그런 걸 좀 기분 나쁘지 않게 풀어가려는 어조, 표정 모든게 그냥 옆에서 듣는 나도 좋았음


 
익인1
굳이 친구 앞에서 저러는 건 좀
2시간 전
글쓴이
난 보기 좋았어 ㅎㅎ
2시간 전
익인2
다정다감 아부지시네
아닌집도 많앟ㅎㅎ.ㅎ...

2시간 전
익인3
표현을 많이 하시는 편인 듯
2시간 전
익인4
아니 우리아빠는 치킨 안시키냐고 물어봄;
2시간 전
익인5
친구 앞에서 저러는건 문제가 있는 아버지임...
2시간 전
익인6
좋은아버지넹,,
2시간 전
익인8
우리 아빠도 저렇긴 해 내 앞에서만
2시간 전
익인9
우리아빠는 딸이랑 아들이랑 전화할 때 말투가 다르심, 나랑 통화하면 혀가 반토막나심ㅋㅋㅋㅋㅋ 직장에서 통화할 때도 있는데 신경 안쓰시고 용용체도 쓰시고 해 애교가 많으셔
2시간 전
익인10
우리아빠는 애기처럼 보진않고 친구처럼 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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