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치 물리치료 물치사 물리치료사 익인이 있어? 신입 신졸 고민 상담 좀 해주라

(물리치료사 카페에도 글 쓴 거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해서 존댓말이야)

부산 사는 신입/신졸 물리치료사 입니다

취준하면서 알아보니까

NS하고 OS하고 급여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많게는 50~60이상 차이가 나던데...

(제가 사는 지역 기준으로 ns는 200이 안 되는 곳이 많고 os는 인센티브 제외하고 기본급 250이상이 많더라고요)

물론 일 하는 시간이나 기타 여러가지 조건들은 다릅니다

ns에서 써티따고 경력 채우고 하다보면

나중에는 os에서 일 하는 것 보다 더 벌 수 있을까요?

ns는 os보다 연봉 동결이 심하다던데...

차라리 ns에서 써티 따고 하는 것 보다

그냥 os로 가서 경력 쌓고 돈을 더 버는 게 나을까요?

ns에서 os로 넘어가시는 선배님들도 많이 봤고

집이 많이 가난한 편이라 돈을 많이 벌고싶은데...

실습때 선생님들께서 웬만하면 써티따라 써티따라 말씀하셔서 돈을 적게 벌더라도 ns에 가서 써티를 따는 게 나을지

그냥 os로 가서 돈 많이 벌고 경력 쌓을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하고싶은 일은 os 루틴입니다

ns는 주변 조언+써티 때문에 가려고 하는 것이고요

[익인1]

이게 어떤방향으로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여튼 써티는 무조건 따야한다 생각 ns->os 루트 나는 추천함 신경계환자들 많이 봐듀는거 도움된다고 생각

[익인1]

내가 꼰대일수도 있는데 나 학부때 제일 크게 한 착각이 평균 월급이 내가 가져가는 전부라고 생각한거임. 막상 임상 나오면 내가 하는만큼 돈 벌어감 아무리 고정연봉이라 해도 다름 내가 평균이상하면 되더라
너무 남들이 말하는 평균급여에 얽매여있지 않아도 돼 그리고
다양한 케이스 많이 보는게 장기적으로 도움 돼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도움 많이 됐어 참고할게!!!

[익인2]

왜 써티를 무조건 따야한다고 생각하는거야? ndt나 pnf 말하는거지? 혹시 모르는 미래(나이들어서 복귀)때문에 따는걸 추천하는거야?

[글쓴이]

추천하는 게 아니고 학부생때 실습 갔던 곳에서 전부 신입때 써티 꼭 따놓으라고 그래야 나중에 도움 된다고 말씀하셔서!!! 나도 잘 몰라 그냥 다들 따는 게 좋다고 해서 고민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