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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8l
월급 세후 230 좀 넘는데 엄마가 그런 작은 회사 언제까지 다닐거냐, 40살 되면 회사에서 뽑아주지도 않는다, 공무원 준비해라, 넌 현실에 안주해서 비전이 없다, 대학 보내놨더니 번듯한 직장 안다니고 작은 회사만 전전한다는 말 자주 하심...
별 생각 없이 돈 열심히 모으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말 너무 자주 들어서 그런건지 내가 생각해도 내 인생에 답이 없어보여..ㅋㅋㅋ 미래가 안보이는 느낌...
동생은 임대아파트 당첨됐다고 곧 독립한다는데 난 그런 거 하나도 모르고.. 내일모레면 서른인데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주식, 투자 안하고 예적금만 드는 게 너무 바보같기도 하고.. 세상 물정 너무 모르나 싶기도 하고.. 6시에 일어나서 퇴근하고 집 오면 8시반인데 투잡을 뛰어야하나.. 내가 정말 독기 없이 편하게 살려고 하는걸까.. 출퇴근만 해도 하루가 끝나고 여가시간도 없고 평생 이렇게 살 생각하면 우울하기만 한데 나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널리고 깔렸고.. 이런 현실을 알면서도 더 열심히 살기는 싫고...
요즘은 잠들면 그냥 그대로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ㅋㅋㅋ


 
   
익인1
아니야 잘 살고있는거야 매일매일 회사다니고 일하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본인을 깎아내리지마 힘내
2시간 전
익인2
객관적으로 봤을때 너가 지금 못하는게 뭐야?
일 다니고 있지, 예적금 넣고 있지
널 괴롭히는건 너의 생활이 아니라
엄마같은데

2시간 전
익인11
22
2시간 전
익인17
33 너무 착실하게 잘 살고 있는데
2시간 전
익인19
44
2시간 전
익인32
55 230이면 충분히 독립 가능함. 나가서 존엄 찾자.
2시간 전
익인3
어우 어머니 너무 하시다... 그냥 평범한데
2시간 전
익인4
그럼 엄마가 공무원 붙을 때까지 인강비며 교재비며 생활비 다 지원해주신대?
2시간 전
글쓴이
응 시험 준비하는 동안 용돈 줄테니까 해보라는데 난 정말 그런 경쟁이라면 치가 떨리게 싫거든..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건강에 바로 문제 생겨서 병원도 자주 다니고.. 그래도 해봐야하나..
2시간 전
익인4
아니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 같으면 절대 하면 안 되지...
2시간 전
익인5
다 잘하고 있는데.. 회사야 경력쌓이면 더 좋은 회사로 옮기면 그만이지...ㅜㅜ
2시간 전
익인6
아니야 정말 잘 살고 있어!! 출퇴근만 한다고 생각들면 일단 퇴근후나 출근전에 하고싶은 운동부터 조금씩 시작해보면서 리프레쉬해보자!!
2시간 전
익인7
너가 원래 갖고있던 생각이 맞아 그대로 살아 주변에서 그렇게 후려치는 말 들을 필요없음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기 밥벌이 자기가 하면서 자기가 만족하고 살면 된거지 뭐가 문제야 너 아무 문제없어 본인 스스로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하는거지 남얘기에 휘둘려서 진짜 그런가?할 필요가 없다는거야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동생까지 독립 준비하는 마당에 난 부모님 집에서 계속 얹혀살자니 뭔가 마음이 점 그렇네.. 그렇다고 230 받으면서 자취는 사치인 것 같고ㅠㅠ
그래도 새겨들을게 고마워

2시간 전
익인8
길게보면 어머니 말씀이 아주 틀린말은 아님
지금은 젊어서 그렇지만.. 나이들었을때 모습을 회피하고있는거 아냐?

근데 그런 경쟁 싫고 그냥 살겠다라고 본인 맘이 확고하면 본인 인생이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부모님이 지원햐주신다고까지 한거면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해봐

2시간 전
익인18
222 나이들어 그런가 현실은 현실이고,, 어머니 말씀이 틀린 게 옶다
2시간 전
익인9
이직은 안돼???
2시간 전
익인10
지금같은 시기에 직장이라도 있는게 어디임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 걍 쓰니 하고있는거 킵고잉~
2시간 전
익인12
나도 부모님집에서 살고 내일모레 29살이고 중소다니다가 퇴사하는데 아직까지 별생각안드는데 ㅋㅋㅋㅋㅋㅋ 아직 살 날도 긴데 벌써부터 실패한 인생이라고 치부하기가 좀.... 그리고 부모님집에 얹혀사는게 뭐어때 집값도 높고 월세전세사기도 판치는마당에
2시간 전
익인13
나진짜 공무원인데 쓰니야....사기업이 좋아.....
2시간 전
익인13
짤리면 이직하면 되고
2시간 전
익인13
여긴 너무 고였어...
2시간 전
익인24
왜왜 ㅠ?
2시간 전
익인14
그래도 지금 자리에서
변화없이 만족하며 살아가는거보다 퇴근 후에 조금씩 자격증 준비하거나 어려우면 자소서 써가면서 이직준비하는거 추천해
요즘 평생 직장은 없으니까

2시간 전
익인15
월급은 우상향이고 경력쌓아서 이직하는 방법도 있음 솔직히 난 200받을때도 부모님이랑 있는게 싫어서 자취하긴했음 돈은 못모으긴했지만 같이 살았음 스트레스 받아서 병원가야할것같았음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자취 생각해봐~솔직히 어머님 설득하긴 힘들것같고 중기청이나 나이 어리고 소득 적을떄 이율 적게 해주는거 있으니까
2시간 전
익인15
솔직히 지금 어머니 생각이면 공무원 붙거나 대기업 가는거 아님 계속 뭐라할걸
2시간 전
익인16
어우 본인의지없이 걍 엄마가 지원해줄게 함 해봐 해서 하는거 완전 비추..금방 지칠걸 ㅠ글고 힘들면 엄마 원망하게될거야. 퇴근 후 자기계발은 하는건 어때? 자격증따거나 교육을 듣거나..아님 재테크 공부를 하거나 그런
2시간 전
익인20
나는 오히려 반대로 부모님한테 이런 돈 모아서 언제 집 살지 모르겠다. 집도 없으면서 왜 낳았냐. 이렇게 살다간 70살까지 노동하다가 죽게 생겼다. 이야기하니까 더이상 그런 이야기로 스트레스 주지 않더라 물론 사바사인듯
2시간 전
익인21
우와 내가 쓴 글인줄,,,,진짜 나랑 똑같다,,,^^,,,
2시간 전
익인22
와 제발 어머니말 따르지마 내가 딱 그랬었는데 땅치고 후허ㅣ해
2시간 전
익인28
야나두
2시간 전
익인23
너무 열심히 평범히 잘 살고있는데? 20대에 세후230이 적은돈 절대 아니고 예적금 잘 들고있잖아..퇴근하고 여가시간이 없는 게 굳이 찾아보자면 아쉽긴한데, 관심가는 분야 공부나 취미 해보는 건 어때?
2시간 전
익인25
그냥 독립하는게 나을것 같음. 쓰니 어머니가 괴롭히고 계신것 같음 여자 공무원? 결혼해서 애 낳을거면 괜찮은 직업이긴한데 그거땜에 시작하는건 비추임
2시간 전
익인26
240받으면서 자취하는 나두 있는데..^^ 어무니 왜그러세요
2시간 전
익인27
아니 근데 지금 너가 못하고 있는 게 없는데...? 세후 230이면 현실적으로 걍 보통 ㄱㅊ게 버는 거임... 중소 아닌데 더 못 버는 곳도 많고... 경력 살려서 이직할 수도 있고
2시간 전
익인28
착실하게 잘하고 있는데.. 투자는 너가 공부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2시간 전
익인29
쓰니도 임대아파트 노리면 안돼?
2시간 전
익인30
에 나랑 똑같은데 뭐가 문제야..
난 심지어 대출도있음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33
뭐 돈욕심 없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아무런 문제는 없지 ㅇㅇ

2시간 전
익인30
그치 뭐 인생이란게 자기 가치관대로 사는거니까... 사실 세상 만사가 계획한대로만 굴러가진 않잖아 (당연히 저축은 하지만)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위해 현재의 나를 불행하게 하는 선택은 안할것같음
2시간 전
익인31
진짜 진지하게 주식투자하고 날랴먹는거보다
230 아끼면서 저축하는게 백배 낫지 않음?
솔직히 어머니가 세상물정 모르시는 거 같음
공무원 준비하려면 공부해야하는데 그 시간은 어쩌라구
게다가 공무원이 훨씬 박봉이잖아
글고 현실에 안주하면 뭐 어때 내 입에 풀칠하기만 하면 되지
경력쌓고 이직해도 되는거고 다니다보면 연봉도 오르겠지

2시간 전
익인31
그리고 자취하는것도 추천..
나 지금 180만원으로 자취하면서 고양이키우고(본가에서부터 키우던 애임) 달에 60은 저금해
적기야 하지 근데 230으로 못할건 아니라는거임

2시간 전
익인33
두번째 줄을 읽어봐
지금은 괜찮지
근데 자기계발 안하고 아무런 능력을 안키우면 나이 40에 회사에서 잘리고 어디도 못갈 수 있음

2시간 전
익인34
솔직히 난 쓰니 부러운데 직장있는게 어디임 요즘 취업하기 진짜 힘들어...
2시간 전
익인35
딱 나랑 똑같은 상황인데 나는 내가 스스로 저런 생각 들어서 퇴사했음...고졸이기도 했고 300정도 받는데 회사가 휘청하니까 내가 되게 물경력 같고 불안해서 10 계획 간단하게 세워서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이때는 뭐가 되어있고 이 즈음엔 뭐가 되어있겠지? 하면서....
2시간 전
익인36
너무 스스로 옭아매지마
모르는 쓰니의 환경들과 일들이 있을건데 이것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휘둘리지말고 잘 생각해보고 판단해!
먼저 독립을 시작해보고 나서 후에 좀 안정적이게 되서 판단해도 괜찮아
뭐 30대 되서도 완전 다른 직종으로도 바꾸고 세상 아직 한참 남았음 한번 사는 인생 효율적이게 살고 싶지만 완벽은 없으니 그저 내가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워나간다는 마인드로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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