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백수인데 친구가 계속 백수했으면 좋겠대

자기 이번에 휴가 때 나 자주 만날 수 있으니까

맘 같아선 그 때 까지 백수였음 좋겠다고 얘기하는데

맘이 이상함 뭐라고 해야해? ㅋ

[익인1]

참 이기적이구나싶은데

[익인1]

진짜 뭐라 할 말이 없다....

[익인1]

친구비용 달라그래 짱나네

[글쓴이]

대신 화내줘서 고마우ㅜ 나도 참 할 말이 없음

[익인1]

쓰니가 마음 상하는거 당연한거야 친구가 너무 배려가 부족했네.. 나라면 그냥 내가 글케 좋아? 그래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취업은 해야지ㅠ 라고 보낼 듯...

[익인2]

그럼 나 먹여살려주라고 할래

[익인3]

지밖에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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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ㅁㅈ 그 말 이기도 하고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맘이 이상해

[익인5]

친구가 생각없이 말하긴했는데 좋아하고 자주 만나고싶은 마음에 그런거니까 그냥 넘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