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에 홀려본 사람 있음? 나 이런 썰 다 지어낸줄 알았는데

내 주변에 그것도 나랑 엄청 가까운!!!!! 사람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 듣고 너무 놀람,,

[익인1]

나도 아이패드에 홀려서 아이패드삼

[글쓴이]

이렇게 홀린거 말고 그 물건 주워온 뒤로 가위 엄ㅇ청 눌리고,,약간 안좋은 쪽으로 홀린거

[익인2]

ㅋㅋㅋㅋ위에 둘이 말하는게 웃기넹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 나 어제 얘기듣고 소름돋아서 자꾸 생각나;

[익인3]

아ㅜ비슷한건지 몰라도 예전에 문틀에끼고쓰는 아기그네 그거 주워왔나 얻어왔나했는데 밤에 혼자 문틀에 부딪히는소리난적있었어 .. 그게 진짜 속이텅빈 그네가 부딪히는소리남

[글쓴이]

뭐 함부로 주워오면 안돼 진짜 여기가 훨씬 위험한 이야기긴 한데 난 난 진짜,,,,,, 짖ㄴ짜 듣고 아무것도 안주워오ㅏ야겠다고 생각함

[익인5]

ㄷㄷㄷㄷ

[글쓴이]

근데 그러고 보니까 어떻게 했어?! 바로 버렸어?

[익인3]

버렸어 ㅋㅋㅋㅋ무서워 ㅋㅋ

[익인4]

그래서 오래된 물건이나 거울, 인형 같은 거 함부로 주워오면 안 된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님....

[글쓴이]

그니까 진짜 괜히있는거 아냐; 오래된게 아니어도 그런거같애,,,,,, 걍 그 물건을 주워와야겠단 생각만 들었대

[익인5]

썰 풀오줘

[글쓴이]

아직 허락을 안받아서 대강 말하자면 비오는 날 땅에 떨어진 뭔가 있었는데 그걸 가져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대 다 깨진 거였는데,, 근데 엄마가 버리려고 하면 화가 그렇게 났고 그거 주워온 이후로 아팠음 + 꿈에 계속 뭔가 나옴

[익인5]

오메 깨진건대도 ..

[글쓴이]

원래 그런거 줍지도 않는 사람임 ㅠ

[익인5]

소름돋네

[익인6]

ㅋㅋㅋ아 위에 댓글 개웃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 난 공감되서 그런가 웃기진 않았는뎈ㅋㅋㅋㅋㅋ 난 보자마자 그치 나도 아이폰에 홀렸지,, 이러면서 근데 이거 말고 이러고 있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