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쪽은 아니라 물가가 비싼데 뭐 먹을때마다
얼마야? 비싸다.. 이게 00원? 비싸 계속 이러고
뭐 선물살때마다 계속 비싸비싸비싸 이래서 오늘 하루종일 싼 곳만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결국 못사고 밥도 걍 푸드코트에서 개맛없는거 먹음
걍 남은 일정 다 라면끓여먹거나 푸드코트 가게
아진짜 이게 머냐... 사진도 다 흔들리게 찍어줘서 내가 엄마찍어준다니까 그것도 싫다하고 대체 머지....
마트에서 물사려 하는데 물도 비싸다고 더 멀리있는 마트까지 걸어가서 삼.. 걸음도 엄청빨라서 혼자 계속 쌩 가버리고 난 좀 거리를 즐기면서 걷고싶고 구경도 하고 사진도 계속 찍고 싶은데 이쁘지도 않은 거 뭐 자꾸 찍냐고 구박하고 ㅋㅋㅋ
뭐 어디 상점 구경이라도 하려고 하면 내가 비싼거 살까봐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빨리 나가자 하고... 시간도 많은데 왤케 급한지... 진짜 개안맞아 ㅠㅠ 하... 웃음이 안나고 걍 피곤하고 말도 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