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해외여행 간 익들

익들이 계획 다 짰어?? 엄마한테 가고싶은곳 물어보니까 내가 알아서 하래

[익인1]

ㅇㅇ자식이 성인이면 무조건 자식이 짜게 될 걸

[글쓴이]

하고... 너무 부담된다

[익인2]

웅

[익인2]

엄만 걍 암것도 모르고 따라옴 ㅋㅋㅋ

[글쓴이]

그렇구나ㅋㅋㅋㅋ 난 왤캐 부담되지.... 생각해보니 엄마 챙기면서 해외여행 하고 싶지 않은거 같기도 하구.. 아빠가 돈은 지원해준댔는데 즐겁지가 않네

[익인3]

엄마한테 어떤게 좋냐고 물어봐봐~~ 자연경관? 도시미관? 공원인지 쇼핑몰인지 음식은 뭐먹고싶은지 등등

[익인4]

난줄....나 지금 와있는디 개힘들고 집가고싶어 ㅠㅠ 내가 다 짰는데도 불만엄청많고 길 조금만 헤매면 한숨쉬고 자꾸 머라하고 식당도 다 내가 정하는거니까 맛없다고 비싸다고 머라하고 ㅠㅠㅠ 긍데도 뭐 하고싶다 가고싶다 이런말도 없어.... 하루하루가 너무 부담되고 스트레스받고 힘둘어서 집가고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