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연애고 애인은 2살 연상 누나랑 2년 사겼는데 그 언니가 완전 슬렌더에 인스타 모델같은 느낌이거든 팔로워도 꽤 됨 노출이 좀 많으신 편인데 상체를 완전 아슬아슬하게 입으심 그 언니 공계라 애인이랑 사귈때 게시글 봤는데 그런 옷들 입은 사진에 다 좋아요 눌러놨더라거…근데 나는 헐렁한 옷들 좋아하고 박시한거 입었는데 친구들이 데이트룩 치곤 너무 후줄근한거 같다 해서 어제 데이트때 6개월만에 처음으로 가슴에 붙는 짧은 반팔티(가슴살이라 배 안보여) 입고 위에 야구점퍼 입고 밑에는 청바지 좀 타이트한거 입었는데 애인이 안좋아하는거 같더라고.. 그 언니가 노출 좀 덜 심할 때 입는 스타일이랑 비슷하긴 한데 걍 그 언니가 입은거여서 좋은거였나.. 실내에서도 점퍼 입고있으라 그러고 걍 평소대로 다시 입고오라는데 남자들은 저런거 보통 좋아하지않아?
교회 같이 가자는거 애인 입장에선 불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