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고 싶었는데 그걸 억지로 막고 대학교 가래서 결국 지잡대 감.. 부모님 월 수익이 3000만원 정도로 나름 부유한 편인데 난 자취하면서 걸뱅이처럼 삼.. 수급자도 안되고 장학금도 안됨..다 내돈으로 함.. 학교도 다니기 싫은거 억지로 다님..그러다가 결국 다쳐서 큰돈 나갔다가 등록금 내고 천만원 훅 쓰니까 돈이 너무 없어서 부모님한테 전화 했더니.. 부모님이 나보고 "오 웬일이야? 잘지내? 너 지금 몇살이냐?"이러심..나 자퇴하고 싶다니까 안된대..돈은 나중에 물려줄테니까 그냥 나이만 채우라고 하심..그냥 내방식대로 살고싶다.. 돈도 지금 필요하다고.. 늙어서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