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알바하고 스터디카페 있는다고 집 가면 바로 씻고 방들어가는 게 한달? 정도 됐었거든…ㅜㅜ? 근데 뭔가 언니랑 엄마랑 부쩍 친한느낌이 확 드는거야… 나도 엄마랑 이것저것 얘기하고 싶은데 언니랑 엄마랑 붙어서 계속 얘기하는 거 보니까 말 하기도 눈치보이고 하려던 말도 하기 싫어지고 뭔가 멀어지는 느낌…? 내가 없어도 될 거 같은 느낌? 그런 기분 들때마다 그냥 방 들어와서 ㅇ울어…ㅜ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엄마 잘못 아닌 거 아는데도 그냥 그런 생각이 끝도없이 드니까 더 우울해지는 거 같애 ㅜㅜ 내가 기분 안좋은 티 나니까 엄마는 또 나한테 뭔일있냐고 그러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죄송스러운데 또 이런 내 모습때문에 엄마가 나를 더 싫어할까봐 무섭기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