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역때 내신으로 미적 기하 확통 셋다 했었는데 이과라서 그냥 순리처럼 미적으로 수능까지 끌고갔다가 선택에서 망해서 낮2나와서 반수했었거든? 근데 도형도 좋아하고 내신때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좀 간보다가 기하로 틀었었는데 확실히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공통 끌어올리기 가능했음.. 미적은 공부하면서도 딱히 재밌다란 생각 없었는데 기하는 할거 없을때 검더텅만 양치기해도 재밌당~ 하면서 했었어 재미가 있으니까 많이 하고 성적도 오르고.. 1나와서 결과적으로 반수 성공하긴 했는데 이과라고 너무 미적에만 치중 안해도 될 듯 싶음 .. 난 그걸 못 깨달아서 반수했지만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