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mbti는 mbti일 뿐인가..
말하는 거 보면 진짜 찐 잇티제 느낌나는데 말이 청산유수야 능글능글 여우가 따로없어..
자기가 듣고싶은 말 유도해 예를들면 나는 누나 보고싶어 내가 어 그래 그러면 누나는 나 안보고싶어요? 이러면서 보고싶단말 꼭 듣고 머리 하고 왔는데 어때요? 어 빙구같아 이러면 빙구요? 그럼 별로란 말이에요?? 이래서 잘어울린단 말을 꼭 듣게 하고 .. 이런..게 아주 많아
또.. ~해도 돼요? 이런거 많이 써 내가 생각하고 있으면 싫어요? 이렇게 되묻는데 이게 참.. 싫다고 대답하기도 애매해서 다 얘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돼
귀엽다 이쁘다 표현도 엄청 많이하고..(약간 입력돼서 하는 느낌이 많이 들긴하는데)
은근슬쩍 ㅇㅇ아라고 부르는 횟수가 늘고 내가 가는 데 다 따라오려고 하고 근데 입벌구같음 실제로 따라온적은 없음 이게 좀 짜치긴함
그리고 평소에 안하던 행동해서 너 뭐해? 하면 누나는 이렇게 하는 게 좋다면서요 점수따는 중인데 이런 충격 발언을…
장모님.. 이런 말까지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