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에 샤워를 하든 내 맘 아니야? 하

엄마가 늦게 씻으면 시끄럽다고 일찍 좀 씻으래 

아니 화장실에서 씻는게 시끄러우면 외딴섬에서 살아야하는거 아니야? 

진짜 너무 예민한것 같아 

[익인1]

에.. 이제 씻으러 가는 중인데

[익인2]

누가 씻지말래? 늦게 씻으면 시끄럽다는 거 아냐
니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거면 나가 살아

[익인3]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씻어서 물소리 나면 시끄러운 거 맞잖아 ..?

[익인7]

2 ㅋㅋㅋ 이웃집에도 민폐긴 해..

[익인9]

3 진짜 물소리 밑집에 다 들려 진짜 나 맨날 고통받는중

[익인10]

44 ㅠㅠ

[익인15]

5

[익인4]

잘시간이면 예민할수도 있지 그리고 쓰니가 원하는 시간에 씻고 싶으면 나가살아야지

[익인4]

근데 만약 원룸이여도 이건 다른집에서 분명 포스트잇 붙인다.. 원룸에서 새벽에 씻으면 다 들려

[익인5]

나도 새벽에 일 나가는 사람이라거나 피치 못한 상황 아니면 새벽에 씻지 말라고 배웠긴 해 ..

[익인6]

저녁 시간에 씻을 수 있었는데 미루다가 지금 씻는 거면 좀 그렇다

[익인8]

근데 너무 늦게씻으면 다 시러하더라ㅜ

[글쓴이]

아니 근데 내가 내 집 사는데 내 마음대로 씻지도 못하는거..? 샤워 층간소음 ㄹㅇ 첨듣네
우리집은 지금 아무도 안자는데

[익인11]

부모님 집 아니야? 글고 너무 늦게씻는거 민폐라는건 상식이지

[글쓴이]

아니 그니까 우리집은 이시간에 아무도 안자는데 누구한테 민폐라는거야?
물소리 샤워소리 시끄러우면 공동주택 살면 안되지
애초에 난 화장실 물소리 들어본적도 없어

[익인12]

아파트면 노상관임 원룸이면 들리긴 할듯 근데 아파트는 화장실에 가야만 들리던데

[글쓴이]

아파트긴해

[익인13]

이기적이다..

[글쓴이]

응...그래

[익인14]

한두번은 그럴 수 있는데... 진작에 씻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그러는 게 답답하셨나보지

[글쓴이]

걍 내 할 일 끝내고 씻는건데 난 ㅠ

[익인14]

근데 이런 문제는 서로가 서로를 영원히 이해할 수 없어서 독립하는 게 답이야 같이 사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어ㅠ 그리고 늦은 밤에 씻는 걸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아서 고치는 게 나을거야..

[익인16]

하 근데솔직히 나도 좀 공감임.. 내집에서 내가씻는데 눈치보는게 맞나싶음 근데 부모님집인데 부모님이 시끄럽다고 하신거면 부모님말씀 들어야된다거 생각하구..
근데 솔직히 새벽에 출근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가구마다 상황이 다 다를텐데 이웃을 위해서 씻는시간고려..? 는 사실 잘 모르겟ㅇ ㅓ ㅜㅜ

[글쓴이]

ㄹㅇ... 엄마 원래 성격이 예민이라 저런거라서 솔직히 난 걍 이해 안가 ㅜㅠㅋㅋㅋㅋㅋ
이웃을 위해서 씻는 시간 고려하라는 건 진짜 넷사세라고 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