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선물받은거면 함부로 손 안 대고 먹더라도 맛보는정도만 먹고 끝내는데 남친집은 그냥 먼저 다 뜯어보고 다 먹어치워... 선물할때마다 가족 생각해서 맛 좀 보라고 여유있게 보내는데도 남친이 집에 왔을때 이미 포장은 다 뜯어져있고 한 두입 먹을거만 남겨져있는 경우가 여러번있었어...
아예 손도 못 댄 경우도 있음 배라 파인트 들려보냈는데 자고 일어나니 없었대
근데 일단 남친 자체가 거기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
가족들이랑 나눠먹었어~고마워~ 이런 느낌...
내가 거기다 대고 뭐라할 권리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