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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일단 새로운 사람은 썸도 아니고 짝도 아님 걍 ㄹㅇ이제 안 사람인데도 잠깐 대화해보면
아 스타일이 내취향이 아니네.. 전애인이 옷이나 머리는 진짜 내 취향이였는데.. 
아 타지 살다가 왔구나.. 난 같은 고향 사람이 좋은데.. 전애인이 그랬었지..
아 나도 본가사는데 이 사람도 본가 사는구나 자취방 데이트 힘들겠네 전애인은 자취해서 좋았는데..
이런식으로 전애인장점 연속상영회 24시간 이러고 자빠졌음; 하ㅋㅋㅠ 단점도 아직도 생생해서 재회는 안하겠지.. 이거 미련이야? 아 진짜 어떻게해야해 제발ㅠㅠㅠ 잊고 싶어서 새사람 만나고 싶은데 눈에 차는 사람이 없어ㅠㅠㅠ 아무나 만나고싶진 않은데ㅠ


 
익인1
잊고 싶어서 새사람 만나는 거라 그럼 그 사람을 잊고 싶으니까 당연히 자꾸 비교하게 되고 무의식 중에 그 사람을 기준점을 세워두는 거지...
걍 잊힐 때까지 누굴 만나려고 하지 마

4일 전
익인2
전애인보다 나은 사람이 아니니 그러지~ 전애인이 가졌던 장점은 물론이고 그보다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나면 저절로 해결될 일
4일 전
익인3
22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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