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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6l
내가 너무 편협한 사고를 가진걸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의문이 들고 나한테 이득 되는게 뭔지 모르겠는데 왜 어른들은 결혼은 무조건 해야 하는 거라고 얘기할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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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글쓴이
당연히 나는 안할거야 근데 부모님도 그렇고 친척 어른들도 결혼은 꼭 해야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이해가 안돼서 그래 결혼을 꼭 해야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궁금해서
4일 전
익인2
니도 궁금했는데 그게 있더라고
자식이 주는 사랑스러움도 았는데
일단 나이 들어서 몸 아픈일 있을때 내가 장기 입원해서 돈을 못벌더라도 배우자가 벌어서 돈 보태면 되니까 아님 간병 & 집에서 쓰러졌을때 신고해줄 사람

4일 전
익인2
정확히 말하면 보호자를 원하는 느낌이였음.
4일 전
글쓴이
단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차라리 간병인을 집에 모셔두지..... 배우자가 간병인도 아니고 ㅜㅜ
4일 전
익인2
돈...ㅠ
4일 전
익인2
본인들이 아닌 내 자식과 수명이 비슷한 다른 누군가가 내 자식의 보호자가 되어주기를 싶은 마음이더라
물론 난 그래도 할 생각이 딱히 없지만 그거 듣고 나니까 듣기싫다고 화내던게 좀 미안해지고 그랬음

4일 전
익인3
그 시절에는 공부해서 대학 갈 사람 가고 일 하다가 결혼하는게 당연한 수순이었으니까
4일 전
익인3
자녀가 본인이 겪어보지 못 한 불명확한 길로(실제로는 아니겠지만) 가서 고생하기를 원치 않으시는거임
4일 전
익인4
어른들 시대때는 결혼 안하면 문제있는 사람 취급당했음 지금도 약간 그렇게 보잖음
4일 전
글쓴이
맞아 그런 것 같아.. 일단 지금도 결혼하는 인구가 현저히 줄었는데 조금만 더 세월이 흐르면 결혼이 그렇게 당연한 것만은 아닌 걸 이해하는 시대도 오겠지 뭐 ㅠㅠ
4일 전
익인4
30대 미혼율이 50% 넘었는데 이제 결혼도 당연한게 아니다라고 이미 인식이 꽤 바뀌었다고 생각해
4일 전
익인6
결혼은 이득을 위해 하는게 아님
자기 철학에 가정이 없으면 안해도 돼

4일 전
익인7
우리 엄빠만 봐도 50대 초반인데 지인들만 봐도 결혼 안한 사람 진짜 거의 없고 자식 둘 이상이 대부분이야 그때는 그냥 무조건 때되면 다 결혼하는 거였대 지금와서 선택적으로 하고 많이 바뀐거지
굳이 어른들 말을 이해하려할 필요는 없어 자기 마음이니깡

4일 전
익인8
예전처럼 무조건적으로 하는 분위기는 아닌듯
4일 전
익인9
부부 사이 안 좋은 부모님들은 또 결혼 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 말림
4일 전
익인10
사람이 평생항 효도를 4살까지한대..
진짜 사랑스러움..그리고 평생 내편하나가 있다는게
클듯

4일 전
익인11
나두 그랬는데 나이 먹으니까 뭔지알것같은...
4일 전
익인12
나이 들면 외로워서. 우리 때야 결혼 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이 들면 나랑 얘기해줄 사람이 거의 가족밖에 없으니깐
4일 전
익인13
나는 30대 중반인데
10대 후반정도부터? 쓰니 글 제목같은 생각을
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돈이 없었을 때도 그랬지만
경제적 자립이 된 이후부터는 더욱 강하게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어
내 성격이 외로움을 타지 않고 타인의존도가 매우 낮아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결혼했다고 해서 사람이 외롭지 않냐 또 그건 아니라 생각하고

4일 전
익인13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변 사람들은 다 결혼했는데 결혼함에 있어서 여성이 특히나 더 희생이 많다는 걸 봐왔어 육아나 경력단절 시댁살이 등으로..
아이러니한 점은 나보고 경제력이나 자유로운 생활에 대해 부럽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다들 결혼을 했다는거야

물론 힘들지만 내 아이가 주는 기쁨이 그것보다 훨씬 크다고 느끼며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 가치관의 차이고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니까

4일 전
익인13
이제 결혼이 선택인 세상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완전히 다른 인생이 되어버리는 중대한 결정인만큼 더 깊게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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