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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사춘기가 뒤늦게 와서 반항하고 공부도 안하고 엇나가다 고3 될때쯤 정신차려서 수능 빡공하고 수시는 아예 버리고 정시로 경희대 감
그전엔 공부도 손놓고 싸우고 가출해서 술마신적도 있고 학교도 지각하고 좀 막나갔음
그리고 결과적으로 대학을 잘갔으니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고 결말이 잘풀렸으니 고등학교때 논거 후회 안한다고함…


 
익인1
응 정떨어질거같음
2시간 전
익인1
사실 그 말하기 전부터 이미 엇나갔던 그 시절부터 정떨어져있을듯
2시간 전
익인1
미자가 술 마시는 것도 법으로 불법이라고 안 정해져있다뿐이지 자영업자한테는 밥줄 끊길 수도 있어서 범죄라고 생각함
2시간 전
익인2
학폭이나 범죄 아니면 ㄱㅊ 걍 한때다 싶음
2시간 전
익인3
2 학폭 정도 아니면 그러려니
2시간 전
익인5
333
2시간 전
익인4
친구나 애인이면 정떨어지는데
자식이면 정안떨어지지

2시간 전
익인6
자식이니 정이야 떨어지겠냐만은 마냥 곱게 보이진 않겠지…? 글 내용이 내가 이해하기로는 학력으로 철딱서니 없던 시절이 커버가 되냐인거같은데 내가 이해한게 맞다면 기특하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자식에게 가진 애정이 크게 바뀔것도 아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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