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 알바익 억울하다 화난다 😡

일한지 한달 되어서 오늘이 월급날이거든? 근데 바로 월급날 전인 어제 저녁타임에사장놈이 약속했던 시급 못준다 하고 최저로 맞춰준다고 함 

개빡쳐서 포장주문 손님 단품 하나 시킨거에 나무젓가락 7개 미니간장 10개 넣어줌

[익인1]

근로 작성 후에 그렇게 말햿너?

[글쓴이]

작성 안했어…

[익인1]

알바어플에 적혀있던 시급대로 지원했던거면 문제 될거같은데 한번 노동청에 전화해서 얘기해봐봐

[글쓴이]

하 조언 고마워… 근데 동네가 좁아서 무서워 고민을 좀 햐봐야겠다

[익인2]

아니 미친 거 아니야..? 진지하게 얘기 해보고 그만둬야 할듯 네 사장이

[글쓴이]

응.. 그만둘라구 그거 뿐만이 아니라 장국애 둘어가는 파 쉬어터져있고 해동도 실온해동하고 나름 서빙 많이 햐봐서 알거 다 아는데 걔속 사사건건 간섭하고 귀찮게 해서 온갖 정 다 떨어졌어… 심지어 엊그제는 사장이랑 아들이랑 소리지르면서 손님 앞에서 싸우더라
그래도 시급이 높아서 참고 참았눈데ㅋㅋㅋㅋ학씨

[익인3]

근로계약서 안쓴거부터가 불법이고 신고가능.. 한동네라서 걱정되겠지만 약속한 시급 달라고 다시 얘기해보고 말 안통하면 근로계약서 얘기 꺼내봐야할듯.

[글쓴이]

짤렸(?)어 나같이 따지는 애하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