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5살 연하 사귄지 좀 돼서 서로 반말쓰는데
오늘 개인적인 일로 좀 다툼 근데 여친이
너가 나보다 학벌 빼고 나은 게 뭐가 있는데
라고 말함 나는 서울대 여친은 중경외시
나는 지방에서 부모 밑에서 자랐고 여친은 서울 부자동네에서
사랑받으면서 자라고 예뻐서 솔직히 할 말이 없었다 부모가 방치하면서 키워서 애정결핍때문에 여친이 자주 위로해줬고 정신병 있는 거
여친도 알아서 일부러 저렇게 말한 듯함 결혼 전제였는데 가슴 내려앉고 자존감 낮아져서 그냥 집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