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몰랐는데 출판사마다 번역이 다르구나…
유명한 책을 다른 출판사에서 작은 사이즈로 출판한 걸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리둥절한 문장이 있어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다른 익들도 이상한 문장 같다더라고
그래서 방금 서점어플에서 원래 버전의 미리보기를 봤더니 문맥이 백만배 더 깔끔해… 번역 자체가 다른 느낌
출판사마다 번역이 다르다는 걸 나는 왜 이제야 알았냐고ㅠㅠ
작은 책이라 더 저렴하고 갖고 다니기 좋아서 여러 권 샀는데 다른 책들도 저럴까…?
돈 아깝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