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이 내가 잘 못들으니까 왜 이렇게 못들어 이러는데

네 제가 잘 못들어요 하면 머슥해함ㅋㅋㅋㅋ왜냐하믄 청각장애가 있기때문이지 자주 오시는분들은 또박또박 말해주셔서 감사해

[글쓴이]

바로 앞에서 말하는건 듣는데 멀리서 부르면 못들어 주변 소음도 있고 해서

[익인1]

안내문이라도 써붙이지

[글쓴이]

나는 그냥 알바라

[익인1]

사장은 쓰니가 청각장애인거 몰라?

[글쓴이]

알지 근데 내가 하는 일이 치우고 서빙하는게 전부인데 중간중간 요구사항이 생길때 이런 일이 생겨서

[익인2]

몰랐나보다

[글쓴이]

응 나도 상처 받거나 불만은 없어 계속 못들어서 죄송하기도 하고

[익인3]

쓰니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깐...

[글쓴이]

그치

[익인4]

ㅋㅋㅋㅋㅋ탈룰라네ㅜ

[글쓴이]

뭐라고 말하시는데 내가 자꾸 못 듣다가 죄송해요 제가 잘 못들어서요 이러면 아니 괜찮아요 이렇게 정리되어버리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