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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몇달전 연봉1억 회사 힘들어서 자발적으로 퇴사했고
난 하필 권고사직 된 상황에서 어쩌다보니 비슷한 상황이 됐는데
애인 몇달째 취업 안 돼서 힘들어하더라고사실 나도 똑같이 힘들긴 해 나도 취준 다시 해야하니까
그래도 옆에서 응원해주고 긍정적인 기운주려고 노력하는데
기념일이나 생일 때도 그냥 가벼운 선물만 주고,
식당 미리 알아본다던지 꽃 사온다던지 그런게 없으면
내심 서운한데 이거 내가 서운해하면 안되는 부분이지?
막 다 따지고 싶지 않았는데ㅠ 나도 비슷한 백수 상황에서 기념일 선물 준비하고 식당 알아보고 그러는데, 내가 찾아보기 전에 한번도 먼저 찾으려고 하지 않고 내 생일때도 그냥 선물 링크 보내라그러고 시켜주고 끝이어서 서운한 마음 드는데 내가 그냥 기다려주고 있어..
본인이 불안정할 때는 주변 사람 챙겨주기가 어렵다 그러잖아 그래서 그냥 내가 이해하고 서운해도 참는 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