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내가 어디 갔는지 물어야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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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자기가 먼저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꼭 내가 매번 어디냐, 어디 갔냐 물어야 말을 해줘

[익인1]

마쟈...

[글쓴이]

웅? 둥이 애인도 그런다구??

[익인1]

응 난 남편 ㅎ... 그래서 공감됨 ㅠㅠ

[글쓴이]

둥이는 남편한테 말해봐도 안고쳐져??

[익인1]

연애때부터 안고쳐짐ㅋㅋ...그냥 그러려니한다.. 밥먹으러간다~ 이게 끝임ㅋㅋㅋㅋ 어디밥먿으러 갓냐고!!!!@!@@

[익인1]

1에게
어? 근데 많이 고쳐진편임. 연애때는 지가 즉흥으로 놀러갈때도 말안햇엇다^^ 갑자기 사진띡보내서 이쁘지~ 하길래 뭐냐어디냐 해서 알앗네^^;

[글쓴이]

1에게
아하..... 진짜 안고쳐지는구나ㅜ 아오!! 둥이는 잘 말하는 편이야??

[익인1]

글쓴이에게
난 진짜 다 하나하나 말하는 성격이얌!! 참고로 나는 말이 많기도하고, 신랑은 말이 없기도함 ㅎ.. 약간이라도 고쳐진건 타지역 말안하고 즉흥으로간거 짜증나서 헤어지자했고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고친다고해서 고쳐진게 저정도...

[글쓴이]

1에게
글쿤....^^ 혹시 둥이도 똑같이 말 안해보지는 않았엉..??

[익인1]

글쓴이에게
해봤는데 노소용^^ 말안햇는지도 모르던데^^ 하 ㅎㅎㅎㅎ

[익인2]

내 남친도 그래ㅠㅠㅠ난 걍 포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