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귀뒤쪽에 이상한 거가 계속 난다길래 그냥 염증인줄 알았어 들어보니까 예전부터 스트레스받거나 피곤하면 났대 그동안에는 뭔지모르고 머리감다가 터지면 그냥 피닦고 말았다는데 내가 그러다가 감염같은거되면 큰일나니까 병원가랬는데 귀찮다고 안감 그게 터지면 닦으면 된다는 식이야 검색해보니까 피지낭종?같은거야 수술사진같은거 보는데 애인꺼랑 똑같아 제거해도 재발도 많이 된다고 나와있더라
애인말로는 날때마다 점점 커진다길래 내가 살짝 봐도 진짜 커 근데 애인이 보여주기는 싫어하눈거같어 내가볼라하면 숨겨서..본인도 아프고 불편해하면서 병원에는 왜 안가는지 이해가 안가ㅜㅜ
애인한테 피지낭종이란 거 말안하고 가게 만드는 방법 뭐가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