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0에 42-44 정도 나가면 엄청 마른거 아니야?

본인이 느끼기엔 다른가?? 내 친구 보기에 엄청 마르고 툭 치면 쓰러질 것처럼 여리여리한데 다이어트 해야 한다는거야

몇키로 나가냐니까 42-44 왔다갔다 한다는데 엄청 저체중 아니냐고.. 친구 기준이 각박한건가

예전에 비해서 3키로 정도 찐거라는데

[익인1]

..? 심한데 좀 .. 거식증 같은 거 아냐?

[익인2]

마른 거 맞음 강박 있나보네

[익인3]

ㅇㅇ마른거 근데 본인은 강박있나보네

[익인4]

강박이지

[익인5]

강박이지..

[익인6]

내가 161에 43인데 그닥 말랐다고 생각하진 않음
나도 작년에 38키로 나갔었는데 찌운거라서 그런지 좀 살 붙은 게 느껴짐. 근데 난 그냥 그 몸무게가 나한테 맞아. 거기서 더 찌면 오히려 몸이 안 좋아지더라. 걍 사람마다 맞는 몸무게가 다른거임. 식이장애 여태껏 한번도 없었고 건강검진 매우매우 최상이라서 병원에서도 또래보다 건강하다더라

[글쓴이]

이런걸까나,, 평소에는 39-40 이정도인데 살찐거라고 하더라구 타고나길 마른 체질ㅇ래 잘 먹기도 잘 먹고 음식 강박 있어보이진 않았어

[익인6]

타고나길 그냥 그렇게 태어난거임 진짜... 오히려 운동 빡세게하고 단백질 먹으면서 억지로 찌우는 게 더 강박 생기고 식이장애 심해지더라.
몸무게 신경쓰는 건 살 찌면 몸 안 좋아져서 그래. 나도 좀만 살찌면 몸 붓기 엄청 심해져서 자주 신경 써

[익인7]

강박이고 심해지면 식이장애 생김

[익인7]

사람마다 정해진 무게가 있다는 거 걍ㅋㅋ 헛된소리지 사회적으로 저 체중은 저체중 범위에 속함ㅇㅇ

[글쓴이]

같이 지내보면 잘 먹기도 하고 딱히 강박 있어 보이진 않았는데 몸무게 신경 쓴다는거 자체가 강박인걸까?? 최근에 몸무게 얘기를 많이 해서 속으로 의아하긴 했어ㅠㅠ 암만 봐도 엄청 말랐는데

[익인8]

엄청 말랐지 ㅠㅠ 근데 내가 저 스펙일 때 난 마르다고 생각을 못 했어… 숨겨진 살도 꽤 있었구 ㅎ… 근데 살 쪄보니까 말랐다는 걸 알게 되더라

[익인8]

나도 강박 있었고 😂 친구도 어느 정도 강박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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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 난 여자.. 근데 난 키 크고 마르지도 않아서 160 초반이면 몸무게 가늠 잘 못하긴 함

[익인9]

키빼몸18은 통통이야

[익인12]

키빼몸 18이 통통이라고? 그럼 키 155인 사람은 37 나가도 통통이라는 소리인데 그게 맞아? 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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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한 4~5번 수정해서 쓴다는 말이 고작 이거구나 뭔 화가 이렇게 났대 ㅋㅋㅋ 그래 니 말대로 상대적인건데 키빼몸 20이 정상이고 18은 통통이라는 건 어디서 나온 기준이야? 키 160에 몸무게 42면 BMI 기준으로도 저체중이야 쓰니도 너무 말라보인다고 말하고면서 이 글 쓴 거고... 너가 개말라라도 다른 댓글들 말처럼 가끔은 사람들이 너무 말라보인다고 말하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을텐데 너무 딱 잘라 말하는게 오히려 체중 강박 있어보여서 댓글 쓴 거야 너가 타고난 개말라이고 그거에 만족한다면 다행인건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한테 다 너 기준 적용하면 안되는 거 알지? 개말라인거 축하하고 그래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 그럼 좋은 주말 보내

[익인10]

163에 44인데 엄청 말랐다는 생각은 안 해... 이게 나는 내 숨겨진 살들이 잘 보여서 그런듯 남들은 내 얼굴 팔다리 이런 부분만 보니까 그렇고..

[익인11]

나 162에 그 스펙이랑 비슷한데 너무 말라서 스트레스 받음 주변ㄴ에서 어릴때부터 말랏다말랏다 거려서 본잉도 알고 잇을텐데 마른거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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