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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공사 불량으로 파여있는 거에 엄마가 넘어질뻔 했는데 나 때문이래
우리집 복권 당첨 안 되는 이유가 나 때문이래
이런 절대 말도 안 되는 것들을 다 나 때문이라고 하는게 이게 정상이야...? 진짜 평생 이런 엄마 밑에서 사니깐 대체 뭐가 정상인지도 혼란이 와
물론 정상 아닌데 그럼거 있잖아 몇십년 동안 저런 말 들으니 와 진짜 그런가 싶은


 
익인1
????아니
10시간 전
익인2
도망쳐라 너 그 집에서 계속 살면 너 평생 말도 안되는 걸 네 탓하면서 살걸
9시간 전
익인2
결혼해서 남편이 바람나도 네 탓 할 거고, 상사가 너한테 폭언을 해도 네 탓할거임. 사실 네 탓인 건 하나도 없는데..
남은 네 인생을 좀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음 빨리 분가해. 그래야 너도 멀쩡히 산다

9시간 전
익인3
엥 뭐야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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