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하는데 참견하는 사람들 패버리고 싶음

어르신들 노답 

애나 키우라고 훈수질

다큰애가 무섭다고 뒷걸음질 하는거 보면 죽빵 날리고 싶음

가만히 있는디 ㅋㅋㅋ. 특히 여학생들 호들갑 겁나 꼴보기 싫고 남자애들은 보신탕 드립이나 하지

산책하다 보면 개념없능 인간들 패버리고 싶을때 진짜 많다 … 걍 갈길 갔으면 좋겠음… 귀여워 해주는건 좋음

[익인1]

으 진짜 싫다
본인 인생이나 챙기시길~

[글쓴이]

긍까ㅜㅜ 와서 훈수질 하는거 개싫음 걍 무시하는데 넘 짜즈우ㅠㅋㅋㅋ

[익인2]

ㄹㅇ,,, 나도 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남일이 관심 많은지 몰랐어 ㅋㅋㅋㅋ 남동생이 산책할 때는 한 번도 못 들어봤다는데 난 2년동안 강아지 데리고 나가면 애나 낳아서 잘 키워야지 이런 얘기 3번 들어봄

[익인1]

애 낳으면 본인이 키워주실 건가요?? 왜 이렇게 애 낳으라 그러는건지

[익인2]

그니까 ㅋㅋㅋㅋ 다른 본문들도 완전 공감해.. 저번에 어떤 여자가 지 남친이랑 있다가 갑자기 2키로짜리 우리 강아지 멀리서 잘 지나가고 있는데 무섭다고 빽 소리 질러서 우리 강아지도 놀라서 짖었는데 그 남자는 또 우리 강아지가 짖었다고 막 다가오면서 위협함.. 전 그냥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글쓴이]

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여자한테는 잔소리 하는거 ㄹㅇ 킹받음
할배들 개싫어

[익인3]

훈수질이나 보신탕 이런 건 진짜 ㄹㅇ 선넘었네 싶은데 다 큰 사람이 개 무서워하는 건 이해할 수 있음 어떤 트라우마가 있는지 모르니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