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첨엔 꽁꽁 잘 숨기고 폰도 보여주고 이러니까 몰랐는데 나중에 뭔가 연락되는 시간대가 정해져있는거 같고 같은 요일에 약속있다는게 의심하다가 결국 그 약속이 여친과 데이트하는 날이였고 들키면 하나같이 여친있는데 지금 사이가 안 좋아서 헤어질거다 이럼…빡쳐…그냥 썸인데 나만 여친 있는 있는 남자 뺏는거처럼 보이잖아…속은건데 그래서 여친있었구나 몰랐다 앞으로 연락하지말자 이러면 구구절절 연락오는거 죄다 끊는데 속으론 너무 힘들다ㅠㅠㅠ 정상적인 남자 만나서 꽁냥 연애해보고 싶은데 죄다 벌써 3번째임…아니면 뒤쫓아서 집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고 범죄 선을 넘을락말락 할 수준의 남자들만 다가오네ㅠㅠㅠ
이래서 안그래도 철벽 심하다고 주변에서 조금 내려놓으래서 내려놓으려고 노력했는데 다시 철벽되고 눈도 안 마주치게 노력하고 말도 단답으로 답하게 되고 그냥 빈틈을 안주려고 하게 돼…
그 여친들은 나의 존재자체가 싫을거 아냐..내가 의도적으로 한거면 내 잘못이고 나쁜건데 속은 입장이지만 내가 나쁜 사람으로 인지할거아냐…ㅠㅠㅠ너무 속상하다..
정상적인 사고 가진 건전한 남자 어디서 만나나? 내가 술담배 일절 못하고 집-회사만 반복하고 자기관리나 개인적으로 학원다니면서 뭐 배우고 이런거 좋아하고 가끔씩 친구만나는 패턴인데 이런 사람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