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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0l
난 학교 다닐때 공부 나름 잘하긴 했는데 몇번 큰 갈등이 있고나서 대학교 안가겠다고 반항하면서 혼자 마이웨이 길 걷고 일하고 있는데 아마 다시 공부해서 대학 갈 것 같다..부모님이 명문대인데 왜 자식은 이래? 라는 잘못된 사고방식이 이미 내 머릿속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나봐..지긋지긋하지만 어쩔 수 없나봐 엄마아빠가 간 대학보다 더 좋은 상위권 대학 가고싶은 마음도 있고...뭐 어쩌라고 싶은 글이지만 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


 
   
익인1
응원한다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2시간 전
익인2
멋진데!!
2시간 전
익인2
나도 내년 다시 입시준비행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우리 꼭 잘돼서 원하는 대학 들어가자
2시간 전
익인3
나랑개똑띠인데 전 그냥 대학 안갓음
2시간 전
글쓴이
나랑 진짜 똑같네..근데 참 어릴 때부터 듣고 봐온 그 환경이 무시못하는지 내가 왜 부모님만큼의 대학을 못갔지 이런 생각이 은연 중에 계속 드는 것 같아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2시간 전
익인3
난 그런 생각은 안들고 걍 이렇게 좋은 가정에.. 나같은 스레기새기가..? ㅋㅋ 이러고 그냥 살어 ㅋㅋㅋ 진심으로 대학은 가기 싫은거라서
2시간 전
글쓴이
그것도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
고등학생때 너무 힘들 때 이 집안에 나같은 돌연변이도 있는거지 하면서 반항하고 공부 다 때려치운 적 있거든ㅋㅋㅋㅋ워낙에 집안에서 다 공부공부 노래를 해왔으니 진절머리가 날 수 밖에 없었던듯..

2시간 전
익인4
쓰니야 너무 학벌에 신경쓰지마 결국 대학을 잘 나오라는것도 취업을 잘 하라는 말이잖아!
취업이 없으면 학벌도 의미없징
그리구 학벌 좀 안좋더라도 다른 스펙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잖아!!
취업 당당히 잘해서 보여줘!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인 말 정말 현실적인 좋은 조언이고 내가 들어야 하는 거 알아 아직은 내가 대학도 안가고 현실을 완전히 느껴보지 못해서 그냥 대학 간판에 집착하고 있지만..그래도 익인의 댓글 계속 생각하면서 최선 다하고 현실 살아볼게
2시간 전
익인4
엉! 응원할게
2시간 전
익인5
오옹 파이팅 잘할거같아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2시간 전
익인6
몇살이양
2시간 전
글쓴이
23살
2시간 전
익인7
부럽다 슴셋.. ㅠㅠ
2시간 전
익인7
You can do it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2시간 전
익인8
흠.. 뭐가됐든 쓰니 인생이니까 쓰니 맘이지 나같은 경우도 엄빠 다 좋은 대학 나오셨는데 고졸이야
근데 엄마아빠 평생 성공한거보다 내가 돈 더 잘 범 ㅋㅋㅋ 부모님도 자랑스러워하시고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다 어디 쫓기지 말고 그게 진짜 내 행복이 맞는지 생각해보고 맞다는 생각이 들면 나아가길 바란다 응원할겡

2시간 전
익인9
공부머리도 결국 유전인데 쓰니 노력하면 부모님보다 당연히 더 좋은데 갈거야 화이팅!
2시간 전
글쓴이
용기 생기는 댓글이야...고마워 진짜 열심히 해볼게
2시간 전
익인10
부모님이 명문대인데 왜 자식은 이래? 라는 잘못된 사고방식이 이미 내 머릿속 어딘가에 자리잡고있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쓰니가 대학 가는 이유를 바꿔서 생각하자 그냥 쓰니가 대학에서 새 경험 해보고 쓰니가 일 해보니 인생에서 필요하구나라고 느껴서 가는 걸로. 그리고 이왕 가는 거 좋은 대학 가고 싶어서 부모님보다 좋은 대학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걸로. 그렇게 생각하자 쓰니 인생인데 부모님 끼워넣지말고 생각하자.
2시간 전
글쓴이
좋은 댓글 고마워...사실 부모님 두분 다 교사이신데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내 공부에 계속 관심 가지시고 뭘하든 부모님 대학 얘기가 주변에서 나오고 주변 엄마들이 계속 딸은 뭐하냐는 이런 얘기 하셨거든...그래서 나도 엄마가 간 대학 정도는 가야되는데 이런 생각이 20년 넘게 있어서 그런가봐...지금 목표는 부모님보다 높은 대학이지만 주체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해볼게 정말 내 인생에 필요해서 다시 대학 가는걸로...고마워 정말
2시간 전
익인11
인생 뭐있어 내 인생 내가 사는 건데 하고픈 대로 하는거지 응원함!!
2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파이팅 해볼게
2시간 전
익인11
웅 나도 도전하는 널 보면서 힘 얻고 가
2시간 전
익인13
쨌든 스스로한테 뭐가 필요한지 잘 알고, 한 번 포기한 길을 다시 도전하는 것 자체가 멋지다. 내년 수능 준비해? 파이팅이야!!
2시간 전
글쓴이
아마 그럴 것 같아! 좋은 댓글 고마워 열심히 해볼게
2시간 전
익인14
부모님은 부모님인거고 쓰니는 쓰니인거임.
부모님이 이뤘다해서 쓰니도 꼭 이뤄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뭔가 하고싶은게 생겨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파이팅.

2시간 전
글쓴이
맞아 그게 정상적인 생각이야 나는 학창시절 때 내가 진짜 원하는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등떠밀려서 공부했고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되지 이런 생각이 들 때쯤 다 놓아버렸거든..근데 지금은 정말 하고 싶은게 생기기도 했고 이거에 맞물려서 그래도 대학은 꼭 높은 곳 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이 흘러간 것 같아
좀 어이 없을 수도 있지만 부모님한테 내가 더 높은 대학 갔다는거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그냥 여러가지로 내 속에 쌓인게 있었나봐 이게 학벌 트라우마인가 싶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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