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여익들아 고민좀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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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자분이랑 분위기가 되게 좋았고

담에 또만나기로했어

나는 대전에서 혼자 강아지를 키우고있고 매주 기차타고 강아지를 유모차에 넣고가거나 정말 급한일이 있을땐 지인 견주네한테 맡기고 아니면 가끔씩은 힘들지만 자차로 서울을 가기도해

전에 같이 잘지내던 여자두 서울사람이였음

여튼 다음만남에서 택시타며 강아지 유모차끌고 다니는 데이트는 많이 별로지?? 아예 전기차로 바꿔서 매주 차끌고가는게 

제일 좋은 선택일까?

[익인1]

서울사는 남익인데요 조언하자면 다른분찾으시길..

[익인2]

별로긴 한데 굳이 서울사람을 만나야 돼...?

[글쓴이]

서울사람들이랑 얘기할거도 많고 재밌고 대화가 잘통해… 그래서 매주 홍대나 신사쪽에서 재밌게 놀구와

[글쓴이]

강아지는 같이다니거나 아니면 부모님,지인, 서울사는 친누나한테 맡기기도하고

[익인2]

강아지 매번 데리고 다니기엔 이동할 때 제약이 많아서 힘들 것 같음...

[익인3]

난 별로야 강아지 키웠던 사람으로써 제약도 넘 많고 데이트도 불편해 해봐야 한강산책 스타필드 아울렛 가기 정도였고 매장에 강아지 못델꼬 들어가는 곳도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