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4l
내가 진짜 오냐오냐 키우고 얘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이 막내 티 난다고 안쓰럽게 세상물정 모르는 애로 보면 어떡하지 정도로 아끼는데 
이제 중1이란 말야 오늘 생일이었어서 갖고 싶은 거 없냐고 물어봤는데 동생이 초6때부터 화장을 조금 하다가 이제 시작 했는데 화장 엄청 덕지덕지 바르고 눈썹도 안 그래도 진한데 더 칠하고 콧대도 높은데 쉐딩해서 촌스럽게 하는거야 엄마는 그래야 는다고 냅두라는데
내가 오늘 올리브영 데리고 가서 화장 해보고 맘에 드는 거 있음 담으랬는데 얘가 화장하고 있고 언니 나는 클리오 쿠션!! 이러는데 언제 얘가 이렇게 컸나 싶고 눈물이 갑자기 나려는거야... 내 눈엔 아직도 7살로 보이는데
작년에 졸업식 갔을 때도 실감 안 났는데..
동생이랑 뭐 먹을 때 엄마가 동생핸테 용돈 주고 가도 내 돈으로 다 사주거든 
저번에 친구 케이크 사러 갔다가 동생이 친구들이 마라탕 먹고 있길래 꿔바로우 몇개랑 음료수랑 사주고 나왔는데
애들이 감사합니다 너네 언니같은 언니 있으면 좋겠다 이러는데 너무 귀여웠어..


 
익인1
나도 익같은 언니 있었으면...동생 복받았네
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 화법 좀 반감듦? 상대를 감쓰로 쓰는거 같대567 11.02 16:1762785 1
일상나는 김,이,박,최, 조, 정 씨 믿거임577 11.02 20:5535116 1
T1🍀PM 11:00 롤드컵 결승 VS BLG전 달글🍀6115 11.02 13:3336265 13
야구/OnAir 🇰🇷ONE 팀 큰방 프리미어 2차 평가전 달글 vs쿠바🇰🇷4301 11.02 13:3644364 0
일상아버지 가정적이고 다정한집 확률 알아보자172 11.02 23:286944 0
오늘 축구 같은거나 경기 있어?? 2:29 1 0
왜 이렇게 노인들은 남들 몸 치는걸 당연하게 여김? 2:29 1 0
레이VS캐스퍼VS모닝 뭘 살까 2:29 1 0
혹시 다이어트 성공한 익 있어? 고민상담 좀 ㅜ 2:29 1 0
배고프당.......... 2:28 4 0
남친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고싶은데 금전 문제때문에 못 헤어지겠어2 2:28 21 0
봄여름겨울감성은 색이 뚜렷한데 2:28 4 0
이성 사랑방/기타 남자들 보통 카톡으로 앙~ 이거 하나?1 2:28 8 0
데이트비용 근데 개열받는 포인트가 뭐냐면2 2:28 16 0
제일 게으른 엠비티아이가 잇프피랑 잇팁이라던데 2:28 9 0
혹시 이 로고 어디껀지 아는 익..???1 2:28 23 0
궁금한 게 번따 당해서 꾸준히 연락하면1 2:27 12 0
걔랑 다시 잘될 수 있을까? 2:27 7 0
확실한거 없을때 부정적인 쪽으로 의심하면서 살아가면 안 피곤해? 2:27 7 0
나 어제 차에 치일뻔 2:27 13 0
시드물 호호바 립 에센스 써 본 사람?1 2:27 10 0
사회성 떨어지는건 노력으로도 안되는거 같음4 2:27 22 0
친구 어머니가 오래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거든 2 2:27 16 0
간호사 월급 600씩 줬잖아? 난 누가 한대 쳐도 다닌다5 2:26 36 0
이성 사랑방 내가 예민한건지 봐줘4 2:26 2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
전체 인기글 l 안내
11/3 2:26 ~ 11/3 2: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