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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너무 좋아하는데 레즈는 아닌 친구 멀어져야겠지37 11.03 01:02 4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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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전남친땜에 힘들었는데 오늘은 평온해13 11.03 01:02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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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얼평해주라 독하게 말해도 댐!!! 40 40 11.03 01:01 3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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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남자 꼬시는 방법 좀 제발 (mbti 과몰입 ㅈㅅ) 11.03 01:01 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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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충전이고 용량 큰 보조배터리 추천 좀 ㅠㅠ2 11.03 00:59 39 0
지금이 얼마나 불취업인가해서 통계청 구인배수 찾아봣거든3 11.03 00:58 96 0
트렁크 팬티 입는 여익들아 추천 좀!!!!6 11.03 00:58 29 0
오늘 그래도 나름 알차게 살았어ㅋㅋㅋㅋㅋㅋㅋ 11.03 00:58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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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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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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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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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