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나 소맥 나눠 마실 때 애인은 소주 계속 짠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햇는데 애인이 싫다고 뭐라함
아니 분위기는 맞춰줘야될거아니야.. 애인 말로는 우리 둘다취하면 나 케어해줄사람이 없는거라서 안된다는데
아니 그럼 집에서 마시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집에서먹어도 나 케어해줘야해서 안된대
이게 뭐임 도대체? 나도 애인 취한 모습 보고싶은데 진짜 너무 화남 주사가 이상한가? 헛소리할까봐 안취하려고 하는건가? 진짜 맨날 나만 신나서 떠드니까 당시에는 재밌어도 깨고 나면 현타옴 또 어제 나만 재밌었구나 나만 신났구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