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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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노력할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 거임 회피형도 천년의 사랑 만나면 불안형 됨

[익인1]

심리학에 애착이론이라는게 있는데 없다니?

[글쓴이]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회피성향이 발현 되는 거겠지.. 스트레스를 이길 정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익인1]

응 그걸 회피형이라고 함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남과 깊은 관계 못 맺고 선 긋는거

[글쓴이]

그게 별로 안 좋아해서라니까? 회피형도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안 그런다고

[익인1]

본인이 바뀔 의향이 있으면 당연히 안그러겠지 근데 그게 아닌 기본 성향은 회피잖음 그게 회피형이라고ㅋㅋㅋㅋㅋㅋ 좋아하니까 바뀌려하겠지 근데 별로 안좋아할 때 평소의 감정을 보라고 항상 회피잖음 그게 어떻게 회피는 없다 가 되는거임?

[익인2]

회피형은 애초에 본인이 가장 소중해서 누구든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만나고싶지않은거같기도...

[글쓴이]

ㄴㄴ 찐 이상형 만나면 안그럼

[익인2]

그건 걍 회피성향도 있는 사람인거아님? 순도 100프로 회피형은 진짜 좋아하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거리두고 그럼

[글쓴이]

상대를 잃는 게 무서우면 회피할 생각을 못해 지 성향도 이겨내고 오히려 불안해함

[익인2]

상대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회피에서 불안될 정도면 본인은 자각못했더라도 거부회피 아니고 공포회피였을수도있음
그리고 사람이 대부분은 불안 회피 성향 어느정도는 있겠지 극단적으로 하나만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음...?

[글쓴이]

2에게
그럼 익은 거부회피형은 평생 진짜 사랑을 못해본다는 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뭐 그것도 회피형 나름의 사랑이지뭐...ㅋㅋㅋㅋㅋㅋ 회피형 아닌 사람 눈에는 찐사같지 않겠지만?

[글쓴이]

2에게
아니.. 찐사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부회피형도 천년의 사랑 만나면 그렇게 행동 안한다고요~ 걍 상대가 만만해서 그러는 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 그니까 그건 둘다 있던 사람이 지 회피 성향 버리고 바뀌는거지 그거 가지고 회피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는건 아니지ㅋㅋㅋㅋㅜㅜ

[익인3]

아님

[익인3]

나 회피형이고 천년의 찐사 두번이나 만나봄 본문 틀림

[글쓴이]

천년의 이상형 만나면서도 잠수 타고 그랬어? 그렇게 행동하면 상대가 떠날텐데? 관계가 깊어진 뒤에 적당히 간 보면서 상대가 안 떠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서야 그렇게 행동한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