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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5년사귀었고 애인이자 친구로 너무 잘 맞는데 (연락패턴, 생활습관, 대화 다 잘맞아서 싸울일도 별로 없었어) 약간 내가 식은거 같긴하거든 전화도 솔직히 귀찮을때도 있고 마음이 식은것 같은 부분은 있긴해 근데 이걸 티내지는 않아 얘가 상처받는거 보기싫어서 평소랑똑같이 행동하고 더 잘해주려 하기도 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ㅠ 사실 헤어지면 너무 슬플 것 같긴해 더이상 안좋아한다기보다는 살짝 식은느낌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가끔 다른사람도 궁금하긴한데 놀다보면 얘가 최고고 또 얘가 슬퍼하는 모습은 보기가 싫어 ㅠㅠ


 
익인1
정때문에 못헤어지고 질질 끌고 가는 것만큼 바보같은 짓이 없어 진짜 시간낭비임
6시간 전
글쓴이
좋아하는데 살짝 식은 것 같은 상태이거든? 근데 여기서 보통 헤어져...? 여전히 좋긴하 그 전만큼은 아니라서ㅜ그렇지.. 이런경험이 첨이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
6시간 전
익인2
몇살이야?
6시간 전
익인3
만난 기간도 그렇고 나랑 상황이 똑같다.. 난 내 마음이 식은걸 알고나서는 이 연애를 이어가도 계속 이게 맞을까 고민하게 될거같아서 헤어지려고 생각중이야 물론 상대방이 슬퍼할거 생각하면 너무 힘들지만.. 나를 우선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중ㅎㅎ..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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