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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4l

왤케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이

자기 생활에서 힘든거 이야기하면 공감해주기가 어렵지..?

아픈거나 억까 당하는거? 이런건 공감 +위로 조언 가능한데

자기 알바가 바빴다.. 일이 너무 많다.. 과제가 넘 많아서 스트레스다 이러는거 짜증나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그냥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도 알겠고 힘들어서 그런거 다 알겠는데

들어주기가 싫어



 
   
익인1
ㅇㅇ
3일 전
글쓴이
그럼 저런거 서로 이야기하고 들어주는게 대화야?
3일 전
익인2
사회성 떨어지는 건 크게 둘 중 하나임
1. 그냥 지능이 떨어지는 타입, 단순히 머리가 나빠서 공감능력이 떨어짐.
2.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남 이야기에 호응을 못함. 나 살기도 바쁜데 무슨? 하는 타입
글만 보면 글쓴이는 1번일 확률이 매우 높음

3일 전
글쓴이
친구 아픈거나 뭐 어디서 뭐 당해온거는 공감 가능한뎁
3일 전
글쓴이
일많다고 징징대는건 어케해줘야돼?
3일 전
익인2
아 그렇구나 일 많아서 거지같았구나 나도 그런 애들 때문에 요즘 거지같다, 이런 저런 이야기 둘러 둘러 하는거지.
2일 전
글쓴이
ㅇㅎ.. 난 알바에서 바빠도 걍 남 돈벌려고 하는일이 당연히 그런거+ 대학왔으면 당연히 공부 밤새가며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해서 딱히 남한테 하소연할 생각을 해본적이없어 ㅇㅇ
2일 전
익인2
위에서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당연히 고생하고 바쁜게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을 말하는걸보니 전반적인 공감능력,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지는 타입
2일 전
글쓴이
2에게
거지같지가 않은데 굳이 거짓말해가면서 공감해줄 필요는 없자나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그게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거야, 지금은 괜찮지 아마 니 나이는 30이 안되었을거고 젊은 축에 속하겠지. 지금 당장은 문제가 안될거야, 왜냐? 주변도 전부 사회경험이 없으니까 차이를 잘 몰라. 근데 30살 35살쯤되면 이제 티가 많이 나지, 아 쟤는 좀 그렇다, 우리랑 다르다. 그럼 어떻게 되냐? 그냥 사회에서 밀려나는거아 바깥으로 아웃사이더의 낙인이 찍혀서

2일 전
글쓴이
2에게
그렇군

2일 전
익인4
와 내가 요즘 딱 2번이라 고민인데..............ㅠㅠㅠ 여유가 생기면 좀 고쳐지려나...? 원래 이런 사람 아녔는데 내가 여유가 너무 없으니까 다 귀찮고 사람들 대하는 것도 다 에너지로 다가옴ㅜ 괜히 실수할까봐 신경쓰이고
2일 전
글쓴이
그렇지 않을까 원래 그런사람아니었으면
2일 전
익인3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나봐
2일 전
글쓴이
그런가봐
2일 전
익인5
생활이 힘든 건 특수상황이라 공감해주는 거 같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누구나 있는 정도의 힘듦이라고 생각해서 공감해주기 싫은 거 같아
아무래도 안궁금한 부분이니까 ㅋㅋ

2일 전
익인5
나는 뼈 F인데도 쓰니 공감가 ㅋㅋ
2일 전
글쓴이
그것도맞아 누구나 대학생이면 알바하고 학업하고 그러지않남.. 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내가해결해줄수있는 문제는 아니니까 아무래도.. 흠
2일 전
익인5
별로 안친한 애들이 징징 그러면 안궁금해서 진짜 반응 어케해도 어색함 ㅋㅋ
2일 전
익인6
나 공감능력 없어서 그런 말 들으면 어쩌라는 거지.. 싶긴 해 ㅋㅋㅋ 짜증까진 아닌데 뭘 바라고 하소연하는 건지를 모르겠음 해결을 해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2일 전
글쓴이
ㅇㅇ해결해줄수없는 문제인게 제일 커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7
공감력 문제가 아니고 말 그대로 사회성이 살짝 부족한 거 같아
2일 전
익인7
이해 안 되고 공감 안돼도 아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하면 돼 모든 사람들이 다 이해하고 공감 돼서 말하진 않아
2일 전
익인11
2
2일 전
글쓴이
빈말은 하긴해... ㅜㅋㅋㅋㅋ
2일 전
익인7
그럼 됐지 괜찮아
2일 전
익인8
빈말로도 위로가 안돼? 그럼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거야 나도 솔직히 공감능력 바닥이라 본문처럼 생각하는데 실제로 얼굴 맞대고 있으면 적당히 위로해주고 적당히 해결책도 제시해줌
2일 전
글쓴이
아니빈말은 하지 아그랬구나..~ 아 힘들었겠네....~ 근데 별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거나 내 얘기 덧붙여가면서 티키타카하긴 싫엌ㅋㅋㅋ
2일 전
익인9
ㅋㅋㅋ나는 내가 진짜 친하다고 생각되는 애들이 저런말 하면 공감되고 그 외 사람들이 그러면 딱 너같이 생각함 이걸 왜 나한테 얘기를 하나... 그래도 그냥 겉으론 적당히 대답해줌
2일 전
글쓴이
난 친한 애들도 본인이 만약에 아프거나 어디가서 힘든 일을 당했다: 그럼 병원도 같이 가주고 해결해주려고 나서는데 자기 과제가많거나 알바가 있다..?= 어쩌라는거지....
2일 전
익인10
나도 어쩌라는거지 안궁금한데 싶을 때 많은데 그렇다고 짜증이 나진 않음.. 걍 그런가보다 해
2일 전
글쓴이
글쿤 내가 화가좀많나봐
2일 전
익인12
난 안친하면 가능한데 가족이면 내 삶도 힘들어죽ㄱㅆ어서 들어주기 싫음….ㅎ
2일 전
글쓴이
아오히려 안친하면 가능하구나
2일 전
익인13
나도 진짜 그렇거든 나는 가족한테도 그러는데 내가 성격이 못되서라고 생각함..
2일 전
글쓴이
나도 스스로 착하다곤 절대생각안해..
2일 전
익인14
근데 그러면 쓰니는 아무한테도 오늘 일이 너무 바빴다 이런 얘기 일절 안해??
2일 전
글쓴이
꼭 필요하면 해 내가 어디 늦었거나 누가 왤케 피곤해보여!!! 밤샜어? 이러면..ㅇㅇ
2일 전
익인15
계속 저러는건 지가 인생의 주인공인 미성숙한 인간이라그럼. 세상 힘든일 지만 함.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지 언제까지 징징댈건지
2일 전
글쓴이
은근히 계속 그러는 친구들이 몇몇 있긴해
2일 전
익인16
나도 싫은데 걍 들어줘 … 짜증나면 진짜 대분들음
2일 전
글쓴이
나랑 비슷한사람이있네 반가워
2일 전
익인17
나도 그런거 듣기 싫어
2일 전
글쓴이
반가워
2일 전
익인18
사회성도 공감능력도 문제없어
쓰니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려는걸 호응안해주는 것뿐이지 뭘 호구처럼 공감되지 않는거에 거짓공감 연기까지 해가면서 맞춰줘야돼?

2일 전
글쓴이
오.. 이해 고마워
2일 전
익인19
혹시 MBTI가 어떻게 돼??
2일 전
글쓴이
INTJ
2일 전
익인20
나도 아프거나 억까 당하는것도 사실 tmi임... 겉으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긴하지만 진심으로 내가 다 화나거나 그 감정이 이입되진 않음 ㅠ
2일 전
글쓴이
그래도 아픈건 좀 불가항력이라.. 불쌍한 생각이 들어 어쩌면 내가 약을 사줄수도있는거고..
2일 전
익인20
아 나랑 mbti 같넼ㅋㅋㅋㅋㅋㅋ 본문보고 공감했는데 어쩐지
2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 이 MBTI 특징인가?
2일 전
익인21
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겉으로라도 공감은 해 줌 누군가는 이게 가식이라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그런 태도라도 유지하는게 나한테도 상대방한테도 좋음
2일 전
글쓴이
아그치 관계를 위해서라면
2일 전
익인22
힘들다는 말에 딱히 해줄 말이 없어서 그럼..거기서 공감하면 밑도끝도 없이 분위기 다운되는 것고 싫고 그렇다고 조언을 원하는 건 아닌 것 같으니까
2일 전
글쓴이
그런가봐 아그랬어? 아그랬어? 반복 아진짜요..아진짜요?
2일 전
익인22
인정 난 그러면서 점점 표정관리히기 힘들어짐ㅋㅋ큐ㅠㅠ
2일 전
익인23
일단 들어주는것 자체 만으로도 사회성 있는가지~ 억지 공감 해주는것도 힘들자너
2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ㅎㅎ
2일 전
익인24
근데 내 생각에는 이런 이야기 싫어하는 타입이 있는 거 같아 사회성을 떠나서
누가 저런 말 하면 나도 아.. 힘들었겠네 이런 말 말고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솔직히 어쩌라는 거지 그걸 내가 왜 들어야 해 이런 생각도 듦 티는 안 내지만 ㅎㅎ

2일 전
글쓴이
대화를 하려면 할순있어 나도 알바 일많았다 과제많았다.. 징징 댈순있는데 사람이 살아가려면 당연히 그래야한단 생각이들어서 불평할 이유조차 모르겠는..ㅋㅋㅋ 아물론 뭐 알바에서 왕따를 당했거나 진상이 있었다? 그런건 들어주기 가능ㅋㅋ
2일 전
익인25
나도 인티제인데 난 의식적으로 공감해주는 편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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