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죽으면 진짜 내가 무너질 것만 같아서

너무 두려워 실제로는 어떻게든 다시 살아가겠지만 

[익인1]

한 반 년은 사람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더라
반려견 무지개다리 보내주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이 떠나면 어떤 심정일지 감이 안 잡혔어
시간이 해결은 해 주지만 추억은 계속해서 남아있어서 완벽하지는 않음

[글쓴이]

반려견들도 가족들도 떠나보낼 준비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머나먼 얘기만 같은데 늙어가는 게 눈에 보이니까 이상하더라 그냥 최대한 천천히 오길 바래야겠지

[익인1]

맞아.. 반려견도 살아있을 때 행복하게 산책시켜주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게 나중에 후회가 안 남더라고
건강에 문제 없다면 맛있는 것도 많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