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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릴때 엄마아빠가 서로 바람피셔서 이혼하고 다른 사람이랑 재혼하고 또 아빠는 성ㅁㅁ 중독자셨어서 10대때부터 너무 안 좋은걸 많이 보고 자랐거든.. 지금은 20대 중반이고 7개월 만난 애인이 있어 근데 사귀는 동안 계속 나 혼자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하게 되고 그렇게 계속 망상하다가 기분 안좋아지면 틱틱 거리게 되고 그렇다고 해서 내 촉이 들어 맞은적은 한번도 없었거든 매번 의심해서 까고 보거나 지켜보면 내가 다 똥촉이였음 근데 계속해서 의심이 들어 애인이 사친도 없고 sns도 안하고 폰도 보고싶으면 봐도 된다고 프리하게 두고 나랑만 매일 있는데도 언젠간은 나쁜짓을 하지 않을까 라는 의심이 들어 솔직히 지금까지 전적도 없었고 신뢰도 많이 주고 정말 좋은 사람인데 자꾸 어릴때 트라우마 때문에 벗어나질 못해 그냥 나같은 사람은 연애나 결혼하면 안되는얜가 싶기도하고.. 이거 고칠 수 있을까.. 별개로 애인뿐만 아니라 내 뒤에 따라오는 사람, 지나가는 사람이 날 헤칠 것만 같은 생각도 자주하는 것 같아 


 
익인1
얜가X앤가O 헤칠X해칠O
4일 전
익인2
나도 진짜 의심 많은 편이고 거리에서도 그러는 편인데 그냥 그 생각이 들 때 최대한 흘려보내는 수밖에 없음. “흠 글쿠나 그럴 수도 있으려나 근데 지금 이걸 아무리 걱정해봐야 아무 의미 없으니까 일단 냅두지 뭐.“ 이런 식으로. 아무리 흘려보내려고 노력해도 자꾸 의심이 되면 내가 지금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맞는지 열심히 고민하는 편이야.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증거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내가 불안해서 이러는건지. 나 자신이 이런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는 게 좀 중요한 것 같아. 내가 틀릴 가능성이 높다는 걸 전제하에 고민해보면 말도 안 되는 의심이라는 걸 알아차리기 쉽더라고.
4일 전
익인2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정신과 가보는 걸 추천해. 화이팅
4일 전
익인3
내상이 너무 깊다.... 치료 받자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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