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낙태집도의고 할아버지는 친일파?인가 그랬고 아빠도 뭔가 뒤가 구린 일을 해옴 대대로
근데 항상 자기 주변에 자기만 보이는 꾀죄죄하고 섬뜩한 여자 귀신이 달라붙어있었음 평생
또 자기 아들한테도 그 귀신이 보이는지 아들이 어느날 정체 모를 이유로 아파함
그래서 무당한테 부탁해서 그 귀신 떼어내달라함
그래서 무당이 하란대로 뭘 했는데 (자기 자식을 죽였나? 암튼 대를 끊음) 그 귀신이 멍하니 쳐다보다가 드디어 사라짐
근데 그 귀신이 사라지고나서 자기가 죽인 태아귀신, 그리고 할아버지 아버지가 지은 죄로 인해 죽은 영들이 나타나서 주인공을 죽이려함
알고보니 그 귀신은 악령이 아니라 사실 그 가문의 수호신이었고 지난 가문의 업보로 인해 원한을 가진 귀신들을 막아주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