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던하니까 오히려 의심받더라..?

보통 사람들은 다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되게 스트레스 받아할일들을

혼자 멀뚱 멀쩡 무던하게 넘어가니까

오히려 의심을함 너무 특이해서….

속으로 썩히고 담아두고있는거 아니냐고..

물론 그런사람들이 있기야하겠지만

찐 무던 성향들은 그렇지가 않답니다….

그랬으면 진작에 마음의병 생김ㅎㅋ..

나에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간혹 저리 보는사람들이 있는데

나랑 10년지낸 찐친들은 얘는 그냥 진짜로 맑은친구예요.. 이래 설명함ㅋㅋㅋ

흔하지 않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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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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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런가? 그냥 아까 이성방에서 무던성향 글 보고 생각나서 썼는데 ㅋ케케

[익인2]

마블 어벤저스에서 캡틴아메리카랑 아이언맨이 나눈 대화 생각난다

[글쓴이]

뭔 대화지 나 어벤져스 개마니봣는데

[익인2]

에이지오브울트론에서 둘이 장작 패면서 나누는 대화인데 대충 토니가 캡틴한테
다들 지치고 두려워하는 상황인데 너는 왜 아무렇지도 않아보이지? 나는 어두운 구석이 없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아 구식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
라고 함

[글쓴이]

아아~~ 알지..!!! 아 이게 이렇게 연결되다니 대박ㅋㅋ 에이 그래도 어두운구석 쬐끔씩은 있지.. 아주쬐끔… 삶의 90프로는 맑고행복이고 10프로정도는 어두운느낌 인듯ㅋㅋ 캡틴도 그런면이 어딘가 있었겠지….예를들면 본인만의 삶을 즐기지못한거..?